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.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. 기쁨과 슬픔, 희망과 아픔이 교차했던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함께 버티고 나아갔습니다.
무안에서의 사고와 희생자들, 그리고 갈라진 마음들, 그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. 그럼에도 우리는 기억하고 서로를 붙잡으며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.
새로운 해에는 더 많은 이해와 연대가 그리고 마음이 닿는 따뜻함이 우리 곁에 머물기를 바랍니다.
다온폰트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세상과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.
모두 평안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- 다온폰트 직원 일동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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